이집트 여행 미완의 역사를 찾아
이집트 여행...미완의 역사를 찾아
이집트 여행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생기는 궁금증 중에 하나가
과연 이 거대한 돌을 과연 어디서 채석을 하였으며 또 어떻게 운반을 했나하는 것이다
그것을 잘 볼수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아스완을 가보면 그 흔적을 찾을수 있다
그것은 바로! 미완의 오벨리스크!~!
오벨리스크는 태양신앙의 상징으로 세워진 기념비로 작은 꼬챙이라는 뜻이지만..이게 과연 꼬챙이?
아스완에 있는 이 오벨리스크 채석장 관람은 이집트 여행을 하면서 내 궁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했다!
이 화강암 석산 채석장에서 어마어마한 크기의 오벨리스크가 만들어지고 있었던것!
저 큰 돌에 구멍을 뚫고 쐐기를 박고...물을 부어 팽창력을 이용해 돌을 잘라냈다고 하니...
만드는 과정은 더욱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이곳에서 캐낸 오벨리스크 바위를 이집트의 젖줄인 나일강을 통해 수도 카이로 등의 지역을 통해 이동시켰던것...
하지만 이 돌을 캐내는거 까지는 이해가 됐지만 어떻게 이동시킨지에 대해선 여전히 궁금
이것이 바로 미완의 오벨리스크!
약 3,500여년전 바위의 균열로 인하여 작업이 중단된 이 오벨리스크는
길이가 무려 축구 중앙선보다 조금 짧은 41m 무게는 1200톤이 넘는다 한다!
어디로 가서 사용될 예정이였는지는 모르지만, 만들어 졌다면 최고 최대의 오벨리스크 였다고 한다!
이집트 여행에 있어 고대 이집트인의 건축과 조각기술을 엿볼수 있었고
나의 무한 궁금증을 눈으로 풀 수 있었던 뜻있는 여행코스 였던거 같다!~
[출처] [이집트] 이집트 여행...미완의 역사를 찾아|작성자 육공이 서코